더 나은 미래로 나아간 박두병처럼!...‘경제 거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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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 거인 시리즈’ 제6탄 <박두병처럼-사람이 미래다>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제 거인 시리즈’는 전경련 출판자회사인 FKI미디어가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등 국내 주요 창업인들의 일대기를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박두병처럼’은 1910년에 태어나 1973년에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인 박두병의 삶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했다.

박두병 회장은 117년이 된 국내 최장수 기업, 두산그룹의 초대회장이다. 197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음료 산업에서 소비재 산업, 무역업, 건설업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13개 회사를 세워 무려 349배의 매출액 성장을 일군 인물이다.

박두병은 1936년 아버지 박승직이 설립한 박승직 상점에서 경영인의 길을 걷기 시작해 10년 뒤 '한 말 한 말 쌓아가며 산을 이루다'라는 의미를 담아 상호를 두산 상회로 변경, 무역업에까지 사업을 넓혔다.
이후 1952년 동양맥주 주식회사를 불하받아 국내 음료 산업을 개척했으며, 동산토건과 합동통신 광고기획실, 윤한공업사, 한양투자금융 등을 잇달아 설립했다.

박 회장의 “사람이 미래다”라는 오늘날 두산그룹 캠페인 문구의 뿌리였다. 그는 회사가 원리원칙을 지키는 정도(正道)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여겨, 선진 기술과 시스템을 배울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해외 유학과 연수의 기회를 열어주었다. 그의 인재 경영 철학은 지금도 두산의 가장 중요한 경영 이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 회장은 이밖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민간 경제 외교를 위해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1970년 아시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1972년엔 아시아상공회의소연합회 종신 명예회장에 오르기도 했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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