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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관리 비리’ 첫 감사 착수

서울시, ‘아파트관리 비리’ 첫 감사 착수

등록 2013.05.07 09:23

김지성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 대대적인 비리 단속에 나선다. 시가 직접 감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 운영 실태와 관련해 100여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이달 자체 감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의무관리 대상인 시내 아파트 단지 중 관리비 비리 의혹으로 입주민 간 고소·고발이 잦은 단지가 감사대상이 될 전망이다.

의무관리 대상이란 주택법에 따라 주택관리업체가 운영을 맡은 아파트 단지다. 300가구 이상 또는 승강기나 중앙집중식 난방장치가 설치된 150가구 이상 아파트, 주상복합이 해당한다. 서울시 3394개 아파트 중 총 1944개 단지가 포함한다.

서울시는 비리가 적발되면 관리소장의 주택관리사 자격을 정지시키거나 위탁 관리 회사를 영업정지시키는 등 강력히 제재할 방침입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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