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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정년 61세 연장 추진...임시대의원회 상정

현대차 노조, 정년 61세 연장 추진...임시대의원회 상정

등록 2013.05.06 17:33

윤경현

  기자

현대차 노조, 정년 61세 연장 추진...임시대의원회 상정 기사의 사진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정년을 61세로 연장하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안에 정년을 61세로 연장하는 안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노조는 6~8일 열리는 임시대의원회에서 이 안을 상정해 반대의견이 없으면 임단협 요구안으로 확정된다.

노조는 정년퇴직 후 바로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년연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사실상 정년 60세를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현재 정년은 58세지만 1년씩 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고 신분상 59세까지는 정규직이고 60세는 계약직 형태다.

현대차 노조가 정년연장안을 포함해 올해 임금인상 안 등이 이번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확정하면 이달 말이나 6월 초께 임단협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임단협 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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