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지난 7일, 서울 가좌동에서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박선주에게 새로운 별명이 붙게 됐다. 2005년 이미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가 취소됐으며, 바로 어제 무면허 운전으로 다시 한 번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한국과 일본, 홍콩 등을 오가며 엑스터시를 물, 음료 등과 함께 수차례 복용한 혐의로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에 불구속 입건됐었다.
1990년 1집 앨범 <소중한 너>로 데뷔한 박선주는 자신의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MRJ, 리쌍, 킹조 등 수많은 가수의 앨범에 피처링도 담당해왔다.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여자가수상', '최우수 팝 싱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의 중심인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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