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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1조원 클럽' 입성으로 지배력 더 굳힌다

자동차

조현범 회장, '1조원 클럽' 입성으로 지배력 더 굳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고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ASP(평균 판매가격)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물류비와 원재료비가 하락한 결과다. 업계 안팎에선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전략이 결실을 맺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내달 초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701억원에 달

대한항공, 사상 첫 영업익 3조 돌파 전망···4년만에 배당 재개할까

대한항공, 사상 첫 영업익 3조 돌파 전망···4년만에 배당 재개할까

대한항공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항공화물사업 특수에 힘입어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여기에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4년간 중단된 배당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K-엔터 빅2 '에스엠·JYP'···4분기 실적도 청신호

K-엔터 빅2 '에스엠·JYP'···4분기 실적도 청신호

국내 빅2 엔터주로 꼽히는 에스엠과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더할 나위 없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업계 내 강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의 주가는 지난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600원(5.29%) 오른 7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 역시 이날 2100원(3.61%) 증가한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는 보합권에 머물렀던 지난 14일을 제외하고 최근 8거래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두달여 만에

한화솔루션, 순이익 2배 늘었는데···'무배당' 결정한 이유

한화솔루션, 순이익 2배 늘었는데···'무배당' 결정한 이유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했지만, 무배당 기조를 유지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지출이 예정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2021년도 실적에 대한 결산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의 무배당 정책은 지난 2020년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2년 연속이다.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만

㈜한진, 작년 매출 2.5兆 ‘역대급’···영업익 2년 연속 1천억 돌파

㈜한진, 작년 매출 2.5兆 ‘역대급’···영업익 2년 연속 1천억 돌파

㈜한진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수요 확산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한진은 매출 2조5033억원, 영업이익 10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0.1%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원을 넘기며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다졌다. 수익성의 경우 작년 상반기에 일부 택배기사 파업, 택배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등 비용 증가로 소폭 줄었지만, 하반기 비

사상최대 영업익 기대 대한항공, 배당은 힘들다는데···

[Why]사상최대 영업익 기대 대한항공, 배당은 힘들다는데···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항공화물 특수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예고했다. 하지만 호(好)실적에도 배당을 재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배당 재원이 되는 이익잉여금은 여전히 ‘마이너스’이고, 연간 순이익도 5000억원대 안팎이어서 배당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분석 때문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4분기에 5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이 있는 4분기

금호석화, 年 순이익 1조···‘역대급 배당금’ 나온다

금호석화, 年 순이익 1조···‘역대급 배당금’ 나온다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정사실이 된 가운데, 연말 배당금 규모도 최고치를 찍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6조2898억원과 영업이익 1조99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4조8095억원과 영업이익 7422억원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연간 매출이 8조원대 중반, 영업이익이 2조원대 중반으로 창사 이래 역대급 실적을

한진칼, 대한항공 호실적에 내년 상표권 사용료 50% 더 받는다

한진칼, 대한항공 호실적에 내년 상표권 사용료 50% 더 받는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내년 상표권 사용료를 50% 가까이 올렸다. 글로벌 물류대란 장기화로 대한항공의 화물사업이 호실적을 이어가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 차례 깎아준 브랜드료를 제값에 받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일 재계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에 지불해야 할 내년도 상표권 사용료를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한진칼 상표권 499개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한화, 3분기 누적 영업익 2조 돌파···작년 연간 실적 초과 달성

㈜한화, 3분기 누적 영업익 2조 돌파···작년 연간 실적 초과 달성

한화그룹 실질 지주사인 ㈜한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4168억원, 영업이익이 573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13.9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91% 감소했다. 순이익은 25.69% 늘어난 5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사 실적 전망 평균치(컨센서스) 매출 12억6711억원보다 6% 가량 높지만, 영업이익 5999억원보다는 소폭 낮은 수치다. 특히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38조9321억원, 영업이익 2조1906억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 3분기도 ‘호실적’···연간 영업익 2.5兆 찍는다

금호석유화학, 3분기도 ‘호실적’···연간 영업익 2.5兆 찍는다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올해 금호석화의 호황기가 이어지는 만큼, 연간 영업이익이 2조5000억원대를 오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2011년 거둔 역대 최고 영업이익 8422억원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지난 3분기에 매출 2조1897억원, 영업이익 5678억원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역사적 고점을 찍은 앞선 분기와 비교할때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매출은 2분기 실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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