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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상풍력 1.4GW 낙찰···작년의 14배 이상 증가
올해 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 경쟁 입찰 결과 태양광 60메가와트(㎿·175개), 해상풍력 1천431㎿(5개), 육상풍력 152㎿(4개)가 낙찰됐다. 태양광은 공고 물량의 6.6%만 입찰하는 데 그쳤지만, 해상풍력은 공고 물량(1천500㎿)을 훌쩍 넘긴 2천67㎿가 입찰했고 최종 1천431㎿가 낙찰됐다. 이는 통상 1기가와트(GW)가량인 원전 1기보다 많은 물량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풍력 설비 경쟁입찰 및 2023년 하반기 태양광 설비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