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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검색결과

[총 12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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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韓 경제, 연초 비관론과 달리 고무적"

일반

블룸버그 "韓 경제, 연초 비관론과 달리 고무적"

한국 경제가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 칼럼니스트 대니얼 모스는 15일(현지시간) 칼럼에서 한국 경제에 대해 "중요한 수출이 회복 중이고 노동시장은 탄력 있으며 확장세가 여전히 매우 살아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한국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6%(속보치) 상승했고,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또 삼성전자

"삼시세끼는 사치"···고물가에 단촐해진 장바구니

유통일반

[4중고 한국경제, 돌파구는]"삼시세끼는 사치"···고물가에 단촐해진 장바구니

#고2, 중3 두 아들의 엄마 주부 A씨(40세)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구매하던 한 유업체의 우유를 대신해 마트의 자체브랜드(PB) 우유를 구매하기로 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은 데다 우유 가격 마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PB 제품으로 눈을 돌린 것. A씨는 "주말이면 아빠까지 온 가족의 삼시세끼를 챙겨야 하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챙겨 먹는 것이 사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

경제 뒷걸음질, 물가는 고공행진···韓 내년 '퍼펙트스톰' 온다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경제 뒷걸음질, 물가는 고공행진···韓 내년 '퍼펙트스톰' 온다

한국 경제에 '퍼펙트 스톰(perfet storm)'이 몰려 오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 떨어질 줄 모르는 소비자물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환율까지 '3高(고) 시대'에 경제 성장은 뒷걸음질 치고 가계와 기업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연구기관이나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는 내년 경제 전망은 암울하기만 하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유학생도 '엄지 척'···"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MZ 이해"

[창간 10주년 포럼]유학생도 '엄지 척'···"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MZ 이해"

"MZ세대에 고찰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속한 세대의 특징을 알게됐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원아란, 한양대학교) "키노트 스피치에서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또 MZ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었고, 이전 세대의 고정관념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송재이, 서강대학교) 국내 대표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 자리매

박정호 "미·중 간 갈등 역시 하나의 기회"

[창간 10주년 포럼]박정호 "미·중 간 갈등 역시 하나의 기회"

박정호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한국경제가 직면한 상황은 녹녹치 않지만 우리나라는 20년 간 항상 여러 위기 이후 기회를 가졌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들은 위기 이후 기회가 찾아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KDI 전문연구원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 사회제도 분과위원,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

한국경제 100년의 길 찾기, MZ에게 듣는다

[뉴스웨이 창간10주년 포럼]한국경제 100년의 길 찾기, MZ에게 듣는다

한국경제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중 갈등 등 대외 여건의 악화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고 수출과 소비 모두 위축된 이유에서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경제활동의 최전선에 서 있는 MZ세대는 이 위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오는 2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자리가 마련된다. 뉴스웨이 창간 10주년 기념 포럼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 대전환 시대, MZ

무디스 "韓신용등급 유지···경제성장률 전망 2.7%"

무디스 "韓신용등급 유지···경제성장률 전망 2.7%"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21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과 같은 'Aa2,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고 연합뉴스는 이날 보도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다변화된 경제구조와 높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한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전망, 고령화 등 중장기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 역량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한

2020 코리아, 코로나 공포에 유례없는 ‘겨울-봄’ 맞이

[스토리뉴스 #더]2020 코리아, 코로나 공포에 유례없는 ‘겨울-봄’ 맞이

‘경제 활동의 주체’. 학창시절 배운 기억들 나실 런지 모르겠지만, ‘가계-기업-정부’를 통칭하는 이 말을 교과서 밖으로 끄집어내야 할 것 같다. 3주체, 즉 경제라는 무대 위 등장인물 모두가 유례없는 위기에 빠진 탓이다. 한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나 싶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월 20일 신천지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가 나온 후부터 확산 일로로 치닫고 있다. 위협은 실재가 됐고 경제 활동의 각 주체들은 공포를 느끼는 중.

홍남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은 엄중함 느껴”

홍남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은 엄중함 느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엄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국내외 여러 전문가가 한국경제의 대내외적 여건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위기상황이라고 하는 데 동의하는가’라고 묻자 “글로벌 경제성장률이나 교역 증가율을 따져볼 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

통계청장 “韓 경제 하강”⋯경기정점 판단 어떤 근거로?

통계청장 “韓 경제 하강”⋯경기정점 판단 어떤 근거로?

강신욱 통계청장이 한국 경제가 정점을 찍고 하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했다. 강 청장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절차를 거쳐 공식 판단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통계청은 어떤 지표를 보고 경기정점을 판단할까. 강 청장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2분기(4~6월)가 경기 정점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그 언저리가 아닌가 싶다”면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하강 국면 여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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