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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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제안 검색결과

[총 32건 검색]

상세검색

"배당 늘려달라" 교보생명에 들어온 주주제안

보험

"배당 늘려달라" 교보생명에 들어온 주주제안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인(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IMMPE·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베어링PE·싱가포르투자청)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어피너티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의 풋옵션(특정가격에 되팔 권리) 분쟁을 벌이며 투자금 회수에 난항을 겪어왔는데, 교보생명이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경과조치를 신청하면서 배당금마저 급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경과조치로 배당수

JB금융 "얼라인, 다수 이사진 교체 시도···이해 충돌 위험"

금융일반

JB금융 "얼라인, 다수 이사진 교체 시도···이해 충돌 위험"

JB금융지주가 얼라인파트너스(APCM)의 주주제안에 대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해치고 이해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주주총회 안내와 함께 주주제안에 대한 입장을 14일 밝혔다. 우선 JB금융지주는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을 통한 다수 이사진의 교체 시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JB금융지주는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를 수

트러스톤자산 "주주제안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 매우 높게 평가"

종목

트러스톤자산 "주주제안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 매우 높게 평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제안을 모두 수용한 태광산업에 대해 호평을 내놨다. 12일 태광산업 이사회는 2대주주(지분율 5.97%)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모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부터 태광산업의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태광산업 경영진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해 왔다. 이에 태광산업은 지난해 10월 ESG경영 선포를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목표로 설정하고 대내외적 변화의

차파트너스, 무리한 요구 '도 넘었다'···박찬구 회장 '15년전 발언까지 꼬투리'

종목

차파트너스, 무리한 요구 '도 넘었다'···박찬구 회장 '15년전 발언까지 꼬투리'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가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유)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까지 금호석유의 손을 들어주면서 차파트너스의 요구가 과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낸 보고서에서 금호석유화학 이사회가 상정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차파트너스가 제안한 안건에 대해선 모두 반대했다. 구체적으

금호석유 손 들어준 ISS, 차파트너스는 '재검토 ' 요구

종목

금호석유 손 들어준 ISS, 차파트너스는 '재검토 ' 요구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에 주주제안을 한 행동주의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은 '재검토'를 요구한 상황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금호석유화학 이사회가 상정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차파트너스가 제안한 안건에 대해선 모두 반대했다. ISS는 주주제안자의 상세

주총시즌 소액주주 움직임 '분주'···플랫폼 통한 주주제안 최소 14곳

증권일반

주총시즌 소액주주 움직임 '분주'···플랫폼 통한 주주제안 최소 14곳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제안 등 소액주주들의 움직임이 다시 분주해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액트'를 통해 주주제안이 제출된 상장사는 최소 14곳으로 집계됐다. 주주제안권은 의결권 없는 주식을 제외하고 발행주식총수의 3% 이상을 소유하거나 1%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경우 행사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소액주주들은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지분을 모아 전자 위임 방식으로 주주제안을 활발히 진행하

3월 주총, 표대결 노린 '주주제안' 늘어날듯

일반

3월 주총, 표대결 노린 '주주제안' 늘어날듯

내달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올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주주 제안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아주기업경영연구소에서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는 모두 18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48건이었던 전년 동기(2022년 4월 1일∼2023년 2월 14일) 대비 21.62% 늘어난 수치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기업의 경우 주주가 주총에

"백복인 사장, 소통하라"···KT&G에 주주제안한 FCP, 주주 설득 나섰다

"백복인 사장, 소통하라"···KT&G에 주주제안한 FCP, 주주 설득 나섰다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KT&G에 백복인 사장과의 공개 토론 및 이사회와 대면 미팅을 요청했다. 앞서 FCP가 이사회에 보낸 주주제안에 대해 '주주들과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9일 FCP는 KT&G의 국내외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FCP는 국내와 아시아, 미주 지역의 주주를 대상으로 총 3차례 설명회

박찬구 회장, 금호석유 철벽수성···박철완 '고배당' 또 실패(종합)

[2022 주총]박찬구 회장, 금호석유 철벽수성···박철완 '고배당' 또 실패(종합)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2차 조카의 난'을 일으킨 박철완 전 상무는 초고배당 안건 등으로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금호석화는 2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실제 개회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된 오전 10시 30분에 이뤄졌다. 양측이 확보한 주주 위임장 확인과 검표 등의 과정이 길어진 영향이다. 상정된 안건은 ▲제45기 재

금호석유, 2년 연속 경영권 방어···박철완 주주제안 전부 '부결'

[2022 주총]금호석유, 2년 연속 경영권 방어···박철완 주주제안 전부 '부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2년 연속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중구 시그니쳐타워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주총은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위임받은 의결권 검표 등으로 1시간 30분가량 늦은 10시30분께 개회했다. 우선 이익배당 승인의 건에서는 보통주 1주당 1만원, 우선주 1주당 1만50원을 제시한 회사 측 안건이 68.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보통주당 1만4900원, 우선주당 1만4950원 제시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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