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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검색결과

[총 5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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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이익 5716억원···작년 저유가 덕

한전 1분기 영업이익 5716억원···작년 저유가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5조753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낮아진 국제 연료 가격 영향이 시차를 두고 연료비에 반영된 덕분이다. 올해부터 원가 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하면서 전기 판매 수익은 줄었지만, 연료비를 더 아끼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1분기 전력판매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000억원···흑자 전환(종합)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000억원···흑자 전환(종합)

한국전력이 지난해 저유가 덕에 4조1000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전은 19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8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2000억원과 1조3000억원 적자를 낸데 이어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연료 가격 하락이 하락하면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30조5000억원으로 6조원 가량 감소한 게 컸다. 구체적으로 보

한전, 저유가에 3분기 누적 흑자 3조2000억원

한전, 저유가에 3분기 누적 흑자 3조2000억원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까지 3조2000억 원에 달하는 영업 흑자를 냈다. 한전은 올 3분기(7∼9월)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7113억 원, 영업이익 2조33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배(88.2%)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2080억 원)과 2019년(-1조2765억 원) 2년 연속 적자를 냈던 한전은 올해 들어 1∼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내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3

정유사, 저유가 불황 옛말···실적 신기록에 도전한다

정유사, 저유가 불황 옛말···실적 신기록에 도전한다

정유업계가 계속되는 저유가 기조에도 불구,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노린다. 2014년 유가 급락 사태 이후 석유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비(非)정유 부문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온 덕분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의 올 3분기(1~9월) 누적 영업이익 총합은 5조7095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달성한 5조6255억원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통상 3분기는 난방유 수

OPEC 감산 합의···韓수출-세계경제 영향 ‘촉각’

OPEC 감산 합의···韓수출-세계경제 영향 ‘촉각’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8년 만에 감산합의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부정 한 방향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승폭과 함께 향후 합의 이행 여부, 유가 불확실성 등에 이목이 집중된다. 30일(현지시간) OPEC은 9시간의 회의 끝에 회원국들의 하루 생산량을 총 12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하루 평균 150만 배럴을 감산한 이후 8년 만이다. 소식이 전해지

저유가에 휴가철 겹친 8월 경유소비 역대 최고치

저유가에 휴가철 겹친 8월 경유소비 역대 최고치

경유 차량의 높은 증가세로 올해 8월 경유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휘발유·경유 등 차량용 연료비 부담이 낮아지기도 했고, 여름철 휴가에 광복절 임시공휴일 등이 겹치면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3분기 석유제품 수급동향을 보면, 원유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 소비 8.1%, 제품생산 1.5%, 수입은 14.3% 증가했다. 수출은 2% 감소했다. 원유수입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와

올라도, 내려도 걱정···국제유가에 ‘울고 웃고’

올라도, 내려도 걱정···국제유가에 ‘울고 웃고’

국제유가가 어느덧 50달러 선을 넘어섰다. 올 초 30달러가 붕괴되기도 한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감축·동결 등의 논의가 진행될 때마다 출렁이더니 최근 회원국들의 감산 잠정 합의로 50달러 선을 넘어섰다. 사실상 우리나라 수출부진에 영향을 준 요인이라는 점에서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정작 국제유가는 너무 올라도, 너무 내려도 우리에게 하방요인으로 작용한다. 14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 원

채솟값 급등에 소비자물가 5개월만에 1%대로

채솟값 급등에 소비자물가 5개월만에 1%대로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폭염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 상승했다. 5월(0.8%)부터 4개월째 0%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소비자물가는 5개월 만에 1%대에 안착했다. 올해 2월(1.3%)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10.2% 증가해 전체 물가를 0.77%포인트나 올렸

수출 매달 30% 증가해도 정부 목표 ‘미달’

수출 매달 30% 증가해도 정부 목표 ‘미달’

정부가 제시한 올해 수출입 목표 달성이 사실상 실패했다. 수출은 이달부터 4분기 3개월 동안 매달 전년동월대비 30%씩 증가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있는 상태다. 정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나친 경제 낙관론을 바탕으로 장밋빛 전망치를 내놓은 것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수출입 동향을 보면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은 3632억 달러, 수입은 2950억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5%, 10.7% 감소했다. 앞서

5월 경유 사용 역대 최고···경유차 증가 탓

5월 경유 사용 역대 최고···경유차 증가 탓

올해 2분기 원유수입, 석유제품 생산·수입·수출, 국내 석유소비가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산 원유수입이 늘어난 데다 저유가가 지속돼 제품수요와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석유제품 수급동향’을 보면, 원유수입은 2억6638만 배럴로 4.5% 증가했다.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산 원유수입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올해 2분기 들여온 이란산 원유는 2535만4000만 배럴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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