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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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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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은 없고 '코리아디스카운트'만 남았다

데스크 칼럼

[임주희의 마켓타운홀]자본시장은 없고 '코리아디스카운트'만 남았다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린 모습이다. 하지만 조금만 따져보아도 '알맹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정책의 경우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정책들이 과연 증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까? 지난해 금융당국은 증시가 위기 상황이 아님에도 공매도 금지를 시행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 이탈로 이어졌다. 글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사, 손실 흡수능력 유지한다면 배당 자율성 보장"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사, 손실 흡수능력 유지한다면 배당 자율성 보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가 충분한 손실 흡수능력 유지를 전제로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금융당국의 일관적인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원장은 9일 금융권과 공동으로 개최한 싱가포르 투자설명회에서 열린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에 참석해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 등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저평가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익 기간 다변화 및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에 역량 집중"

금융일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자본시장 경쟁력 제고에 역량 집중"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1월 국내 증시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2014년 이후 최고 수준(6조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 자금의 순유입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지난 10년간 한국 증시의 연평균 수익률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진

이복현 금감원장 "자본시장 개선···해외투자자 접근성 제고"

증권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자본시장 개선···해외투자자 접근성 제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금산분리 제도를 개선하는 등 국내 자본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켜 해외투자자의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JP모건 등 해외 투자자 13개사의 운용 전문인력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금융회사들이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감독방안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한국 금융을 성장시키기

 새해 달라지는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기대감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 새해 달라지는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기대감

2023년 새해를 맞은 국내 증시에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경기 부진에 따른 기업실적 부진 가능성 등 악재 요인이 여전하다. 하지만 새로운 증권 제도의 시행도 예정돼 있어서 증시에 거는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유통시장 제도개선으로 주목되는 것은 증권거래세율 인하다. 지난해 0.23%였던 세율이 올해부터 0.2%로 낮아진다. 해당 세율은 2025년까지 0.15%로 인하될 예정이다. 증권거래세율 인하는 주식의 거래비용 절감을 통해 시장 참여자

 자본시장 기능 정상화를 위한 대책 다변화가 필요하다

서지용

[서지용의 증시톡톡] 자본시장 기능 정상화를 위한 대책 다변화가 필요하다

국내 자본시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자본시장은 기업의 장기 자금을 조달하는 주식·채권시장을 일컫는다. 특히 최근 채권 금리 급등은 기업의 부채비용 증가와 동시에 또 다른 자본시장인 주식시장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회사채(AA-, 3년물)의 금리 수준은 5.4% 수준으로 지난 8월 대비 1.4%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문제는 국고채 대비 신용위험 프리미엄이 174bp(1bp=0.01%p)로 지난 금융위기 직후 172bp 수준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높

금투업계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안정 총력···투자자보호 힘써달라"

금투업계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안정 총력···투자자보호 힘써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업계 CEO들울 처음 만난 자리에서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불안한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사주 매수 활성화 등을 검토하는 한편, 각종 투자자 피해유발 행위는 엄중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17명과 만나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 원장을 비롯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

개인 주식양도세 사실상 폐지···'금투세'도 2년 유예 확정

[尹정부 경제정책]개인 주식양도세 사실상 폐지···'금투세'도 2년 유예 확정

정부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 유예하고 국내 상장주식의 양도세를 사실상 폐지한다. 정부는 소액주주 권리보호 강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낡은 규제 혁파 등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자본시장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자본시장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모험자본을 활성화해 실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

정은보 금감원장 "자본시장 테마주 불공정거래 엄정 조치"

정은보 금감원장 "자본시장 테마주 불공정거래 엄정 조치"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테마주의 불공정거래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시장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실체가 불분명한 비상장기업이나 투자조합 등이 연관된 공시에 대한 모니터링과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 원장은 4일 자본시장 관련 임원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될 경우 엄정 조치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최근 금리 인상,

'인지수사' 가능한 금융위 특사경 뜬다···"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차단"(종합)

'인지수사' 가능한 금융위 특사경 뜬다···"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차단"(종합)

금융위원회가 불공정거래 대응력을 높이고자 구축한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본격 가동된다. 금융당국의 새 특사경은 인지 사건을 수사할 수 있는 게 특징인데, 기존에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 특사경과의 공조 체제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안정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30일 금융위는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제정 등 준비기간을 거쳐 자본시장조사단 내 특사경팀을 설치하고 31일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자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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