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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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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76%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일반

건설사 76%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국내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의 이자비용을 버거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102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6.4%가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유가 있다는 답변은 17.7%에 그쳤다. 최근 자금사정이 양호하다는 답변은 18.6%에 불과했다. 평년과 비슷하다는 답변(43.1%)과

신보, 9월 P-CBO 7942억원 발행

금융일반

신보, 9월 P-CBO 7942억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 7942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총 311개 중소·중견기업에 고정금리 장기자금이 지원되며 이 중 128개 기업 4410억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 특히 신보는 63개 중소기업 1160억원의 신규자금을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발행해 우수 녹색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신보가 한국

김주현 금융위원장 "벤처기업 데스밸리 탈출 위해 추가 자금 투입"

금융일반

김주현 금융위원장 "벤처기업 데스밸리 탈출 위해 추가 자금 투입"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벤처기업의 데스밸리 탈출을 돕고자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고 금융지원방안도 시행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벤처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감소와 금융시장 불안, IPO(기업공개) 시장 침체 등으로 신규투자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매출이 없는 초기 벤처기업이나 매

예금 '뭉칫돈' 4조원↓...4%대 상품 어디?

은행

['똑똑' 예테크]예금 '뭉칫돈' 4조원↓...4%대 상품 어디?

고금리 매력에 은행 예금으로 모여들었던 뭉칫돈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때 한달만에 수십조원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4조원 가까이 줄었다. 특히 연 5%대까지 치솟았던 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연 4%대로 떨어지는 등 주요 은행들의 예금 금리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이 금리 상승 '막차'일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신규자금 지원기한 1년 연장

기간산업안정기금, 신규자금 지원기한 1년 연장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금')은 28일 제60차 기금운용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해 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당초 이달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등 우리 기간산업업체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심의회 제2기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총 7인의 위원 중 김주훈(KDI 연구위원), 이

"산은은 지분 매각, 수은은 원리금 상환"···대우조선 채권단, 자금 회수 고심

"산은은 지분 매각, 수은은 원리금 상환"···대우조선 채권단, 자금 회수 고심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한화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으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 자금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각 무산 후 표류하던 국내 2위 조선소가 21년 만에 국책은행의 품을 떠나게 된 것은 고무적이나, 그간 은행 차원에서 지원한 돈이 '공공성'을 띠는 만큼 반드시 돌려받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다. 무엇보다 구주가 아닌 '신주' 인수 방식의 거래여서 당장 돌아오는 돈이 없고, 대우조선의 몸값도 앞서 투입한 금액의 절반 수

기업은행 “중소기업 51.6%, 올해까지 경영부진 지속 전망”

은행

기업은행 “중소기업 51.6%, 올해까지 경영부진 지속 전망”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까지 어려운 경영 환경을 견뎌야 할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9일 기업은행은 4617개 중소기업(종사자수 300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 51.6%가 이 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또 자금수요와 관련해선 64.9%가 작년과 동일하다고 응답했으며, 14.8%만 늘어날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자금수요 증가에 따른 조달계획은 ‘회사 내부자금’(66.8%), ‘은행 차입’(33.8%) 등으로 조사됐다. 증

홍남기 “1조6000억 투입 내수진작···공공기관 연내 55조 투자”

홍남기 “1조6000억 투입 내수진작···공공기관 연내 55조 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투자와 내수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지자체·교육청이 지난 4월 받은 10조5천억원의 교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적극적

‘쩐의 전쟁’ 접어든 대선 레이스···‘부익부 빈익빈’ 눈에 띄네

‘쩐의 전쟁’ 접어든 대선 레이스···‘부익부 빈익빈’ 눈에 띄네

‘장미 대선’으로 불리는 5월 대통령 선거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각 후보의 선거 자금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따라 ‘단거리 질주’로 불릴 만큼 선거 유세 기간이 짧지만 예상 비용만큼은 만만치 않다. 특히 각 정당의 원내 의석과 후보별 예상 득표율에 따라 나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눈에 띈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올해 대선 후보별 선거 비용 한도는 509억9400만원이다. 여기에 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

미래성장산업에 정책금융 자금 100조 지원

[금융위 업무보고]미래성장산업에 정책금융 자금 100조 지원

유망서비스업, 신성장산업, 수출기업 등 미래성장산업에 연내 10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자금이 공급된다.금융위원회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를 통해 기업투자 촉진 및 경제활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우리경제의 견조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책금융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SW, 콘텐츠, 보건·의료, 문화, 교육, 물류 등 유망서비스업과 스마트자동차, 5G이동통신, 지능형반도체,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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