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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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검색결과

[총 23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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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갑질인가, 건설사 을질인가"···'물가변동 배제 특약'의 딜레마

건설사

"KT 갑질인가, 건설사 을질인가"···'물가변동 배제 특약'의 딜레마

KT가 발주한 주요 건설 현장에서 공사비 문제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KT가 계약 후 물가가 올라도 공사비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물가 변동 배제 특약'을 근거로 증액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등 국내 건설사들이 발주처인 KT와 공사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발주처인 KT와 갈등을 빚고 있다. K

쌍용건설, 3000억원 규모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2건 동시 수주

건설사

쌍용건설, 3000억원 규모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2건 동시 수주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크릭 하버 지역에서 '크릭 워터스'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3000억 원이다.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다. 에마르는 올해 작년보다 두 배 많은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대형 개발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수주한 크릭 워터스 1·2는 각각 지하 2층~지상 52층 1개 동, 450가구와 455가구 규모로 조성

쌍용건설 신입사원 채용 후끈

건설사

쌍용건설 신입사원 채용 후끈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인수) 신입사원 채용에 약 3000명의 지원자가 접수해 뜨거운 채용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주간 총 3천여명이 접수해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 중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2차 본부장 면접, 3차 경영진 면접의 치열한 입사 과정을 거칠 계획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선점 공들였는데...힘빠지는 쌍용건설의 手?

건설사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선점 공들였는데...힘빠지는 쌍용건설의 手?

쌍용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선점 계획이 힘을 잃은 모습이다. 발빠르게 움직여 재건사업 선점 가능성을 높였지만, 국내 대형건설사들도 대거 참여 계획을 밝히고 물밑작업에 돌입해 파이가 작아질 것으로 보여서다. 글로벌 세아와 쌍용건설은 오래 전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해 물밑 작업을 해왔다. 글로벌 세아는 쌍용건설을 인수했고, 인수 도장을 찍기 전부터 미국을 근거지로 둔 국제NGO단체인 코어(Community O

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 선임

건설사

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 선임

쌍용건설은 김인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기존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대표이사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김기명 대표는 글로벌세아와 협업을 맡고, 김인수 대표는 쌍용건설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구조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경영 정상화를 정착하는 한편 수주 역량을 강화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각자대표 체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회사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두 대표가 긴밀

 송파 더 플래티넘, 지상건물 뼈대 붕 띄우고 지하주차장 파내

도시정비

[도시정비대상] 송파 더 플래티넘, 지상건물 뼈대 붕 띄우고 지하주차장 파내

쌍용건설이 '송파 더 플래티넘'을 통해 뉴스웨이가 주관하는 '2023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에서 특별상(설계)을 수상했다. '송파 더 플래티넘'은 서울 송파구 오금아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아파트다.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기존 용적률 283%의 아파트를 수평‧수직 증축해 432%로 탈바꿈했다. 최고 16층으로 가구 수는 기존보다 29가구 늘어 328가구가 됐다. 단지는 지하철3호선과 5호선 개롱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다. 인근에는 거여초, 오주중, 오금중·

삼성물산, '9호선 공사비' 항소심 승소···"쌍용건설이 332억 지급해야"

건설사

삼성물산, '9호선 공사비' 항소심 승소···"쌍용건설이 332억 지급해야"

삼성물산이 서울지하철 9호선 919공구 건설 공사비 분쟁 2심에서도 쌍용건설에 승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민사22부(마용주 임종효 박경열 부장판사)는 삼성물산이 쌍용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공동원가분담금 청구 소송에서 "피고(쌍용건설)는 원고(삼성물산)에 332억3000여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다만 배상액은 지난 2018년 1심이 인정한 381억7000만원보다 약 49억원 줄었다. 해당 공사는 서울 송파구 삼

김기명의 특명···쌍용건설 군살 제대로 빼라

건설사

김기명의 특명···쌍용건설 군살 제대로 빼라

올해부터 쌍용건설 경영 수장에 오른 김기명 대표가 회사 군살 빼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쌍용건설을 품은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직도 겸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이유가 본사 조직은 물론 현장 사업장 곳곳에 군살이 붙어있기 때문이란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건설부동산 업황이 좋지 않은 탓에 기존 사업을 펼쳐 만회하기보다 먼저 이른바 아·나·바·다(아껴 쓰

"이름값 되고, 능력 되고"...건설업계, 인재 모시기 나선 이유는

건설사

"이름값 되고, 능력 되고"...건설업계, 인재 모시기 나선 이유는

건설업계가 인재 모시기에 바쁘다. 주택시장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내부를 다지면서 각 사의 비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우선 부영그룹은 이달 최근 새 회장으로 스타경영자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영입했다. 공직자 출신인 이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스타 경영자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몸담았고 산업자원부 장관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한

한강 동호대교···오랜업력에도 주인 5번 바뀐 기구한 운명

건설사

[랜드마크로 보는 건설社 흥망성쇠|남광토건]한강 동호대교···오랜업력에도 주인 5번 바뀐 기구한 운명

동호대교는 '동호(東湖, 도성의 동쪽에 있는 물가)'는 옥수동 한강변 지역의 옛 지명이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옥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다리인 만큼 착공 당시 '금호대교'라고 했으나 1984년 '동호대표'로 변경됐다. 한강의 15번째 다리이며 한남대교와 성수대교 사이에 있는 복합교량으로, 3호선의 마지막 지상구간이기도 한다. 수심이 가장 깊은 구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른 구간들은 깊어봐야 15m 수준이고 마포대교는 9m에 불과한데 동호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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