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수수료 무료'에도 웃은 빗썸···호실적 놓고 '웅성웅성'
빗썸이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실시한 2023년 4분기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출혈을 감수한 '통큰 마케팅'으로 생색을 내면서도, 전 분기(324억원)의 64%에 달하는 돈을 벌어들인 것이다. 이 배경엔 아는 사람(신규 고객)만 혜택을 받도록 한 쿠폰 등록 '꼼수'가 있었다고 업계는 평가한다. 빗썸은 이 혜택 종료와 함께 도입한 업계 최저 수수료 홍보에도 같은 방식(쿠폰)을 차용했다. 2일 빗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35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