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비싼 것만 찾는다? 백화점은 ‘명품’ 타고 날았다는데···
봄바람을 타고 날아든 보복소비 심리의 영향으로 국내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매출을 중심으로 많은 소비지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통계청의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2월 34조 5,780억원이었던 총 소매 판매액이 올해 2월에는 38조 520억원으로 10% 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34조 6,680억원)과 비교해도 9.76% 증가한 것. 특히 보복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백화점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