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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갱신 계약 비중↑···증액 갱신 비중도 '증가'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 계약 비중이 작년에 비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갱신 계약을 통해 보증금을 올리는 '증액 갱신' 비중도 커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천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천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작년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