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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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검색결과

[총 1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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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후유증 지속하나···백화점 3사, 3분기 전망도 '흐림'

채널

고성장 후유증 지속하나···백화점 3사, 3분기 전망도 '흐림'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백화점 3사의 올 3분기 실적이 일제히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고성장 후유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업계는 성수기인 4분기부터는 어느정도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올해 3분기 연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516억원, 146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 2.4% 감소한

편의점 매출 비중, 대형마트 꺾고 백화점 턱밑까지

유통일반

편의점 매출 비중, 대형마트 꺾고 백화점 턱밑까지

대형마트 매출 규모를 추월한 편의점이 백화점마저 뛰어넘을 기세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업태별 매출 구성비를 보면 편의점이 16.6%로 백화점(17.6%)과의 격차는 1%포인트로 좁혀졌다. 대형마트(13.3%)와는 3.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백화점 17.8%, 편의점 16.2%, 대형마트 14.5% 등이었다. 편의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에 근접한 고성장세를 유지한 반면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백

外人 매출 회복에 中 단체 관광객까지···유통가 훈풍 불까

채널

[유커가 몰려온다]外人 매출 회복에 中 단체 관광객까지···유통가 훈풍 불까

최근 중국 당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백화점 업계 실적에도 훈풍이 불지 관심이 모인다. 이미 엔데믹을 기점으로 백화점 업계의 외국인 매출은 상당 수준 회복된 모양새다. 업계는 조심스레 기대감을 내비치면서도 중국 내수 소비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

코로나 질주 끝낸 백화점···롯데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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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질주 끝낸 백화점···롯데만 웃었다

백화점 업계의 질주가 멈췄다. 올 1분기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소비 경기 침체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나란히 영업적자를 내며 뒷걸음질 쳤고, 롯데백화점 만이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며 자존심을 지켰다. 그간 백화점 실적 개선의 효자로 꼽혔던 명품 수요마저 줄어들며 향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백화점 3사는 점포 리뉴얼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단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

외국인 관광객 늘었다더니···백화점 명품관 매출 50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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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늘었다더니···백화점 명품관 매출 500% '껑충'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앤데믹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백화점 외국인 매출도 반등했다.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은 최근 6개월간(2022년 8월~2023년 1월) 전년 동기간 대비 500% 이상 신장했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은 국내 백화점 중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다음으로 높다. 강남권에서는 확고한 외국인 매출 1위 백화점으로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

친환경부터 프리미엄까지···백화점 4사, 설 선물판매 본격화

친환경부터 프리미엄까지···백화점 4사, 설 선물판매 본격화

2023년 신년을 맞이하면서 주요 백화점 업계가 설 선물판매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업계는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군을 대폭 늘리며 고객 수요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3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판매를 본격화한다. 롯데백화점은 직접 고용한 전문 소믈리에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경민석,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

'매출 3.9조원↑' 거리두기 끝나자 날아오른 백화점들, 반면 대형마트는···

[카드뉴스]'매출 3.9조원↑' 거리두기 끝나자 날아오른 백화점들, 반면 대형마트는···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때문에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8일 해제된 지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후 사람들이 밖으로 다시 나오면서 많은 업장들이 활기를 띄었는데요.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국내 소매 판매액은 408조 4,000억원. 380조 3,000억원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습니다. 다양한 소매업태 중 거리두기 해제 효과를 가장 많이 누린 곳은 백화점입니

패션가, 상생 뛰어넘는 육성

기자수첩

[기자수첩]패션가, 상생 뛰어넘는 육성

백화점업계와 패션업계는 갑을(甲乙) 관계의 대표적 업종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수수료와 각종 비용 전가 문제 등을 둘러싼 갈등이 수년간 지속돼 왔다. 사실상 입점 업체들의 판매수수료 결정권을 백화점이 쥐고 있는 만큼 수수료율 할인이나 수수료 인상 상한제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거셌다. '유통의 꽃'으로 불렸던 백화점이 납품기업에 리스크를 전가하는 부동산 임대업체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양 업계가 대립각만 세운

'명품따라 강남간다'···백화점 3사 MD 강남에 모였다

'명품따라 강남간다'···백화점 3사 MD 강남에 모였다

강남을 둘러싼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의 상품기획(MD)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백화점 핵심 카테고리로 올라선 명품과 패션업체들이 강남에 밀집해있는 만큼 이들 분야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 MD1·2 본부 230여명이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 본점 등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 인근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MD1 본부는 해외 럭셔리 상품군을 담당하며 MD2 본부는 일반 패션과 자체브랜

'해외패션 최대 50%할인' 백화점 4社, 명품 시즌오프 돌입

'해외패션 최대 50%할인' 백화점 4社, 명품 시즌오프 돌입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4사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일제히 명품 시즌오프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18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MZ 세대의 적극적인 명품 소비는 리오프닝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4사가 본격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해외명품 브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백화점 매출을 선도해 오고 있다. 해외명품 상품군은 지난 2021년 3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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