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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10년만에 최고실적인데···이우현 부회장 보수 40% 깎였다

OCI, 10년만에 최고실적인데···이우현 부회장 보수 40% 깎였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지난해 10여년간 이어진 '실적 암흑기'를 깨고 2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다. 호실적에 힘입어 직원 평균 임금도 1년 전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최고 경영진 보수는 오히려 삭감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2440억원, 영업이익 62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OCI가

이우현 OCI 부회장, 지난해 15억5000만원 수령

[임원보수]이우현 OCI 부회장, 지난해 15억5000만원 수령

3세 오너 경영인인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15억4968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OCI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7억316만원, 상여 8억원, 기타 근로소득 4652만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백우석 대표이사 회장은 급여 7억3084만원, 상여 8억원, 기타 근로소득 2414만원 총 15억5499만원을 지급 받았다. 김택중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6억2212만원, 기타 근로소득 7334만원 총 6억9534만원을 보수로 챙겼다.

OCI, 핵심 경영진도 사외이사도 ‘안정’ 택한다

OCI, 핵심 경영진도 사외이사도 ‘안정’ 택한다

OCI가 이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핵심 경영진의 사내이사 연임과 사외이사들의 유임으로 경영 안정화를 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정적인 사업 실적을 거둔 만큼, 사업 연속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는 오는 24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겸 감사위원) 2인의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백우석 대표이사

이우현 OCI 부회장, 작년 15억6619만원

[임원보수]이우현 OCI 부회장, 작년 15억6619만원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 15억6619만원을 수령했다. OCI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 부회장이 지난해 급여 7억1935만원, 상여 8억원, 기타 근로소득 4684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급여의 경우 기본급은 6억3683만원이다. 보상위원회는 담당직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일(2019년 3월26일)을 기준으로 연간 기본급을 6억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변경했다. 식대수당 60만원과 세액보전 7153만원, 포상급 3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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