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북미 분리막 시장 연평균 35% 성장"···한국 기업 '석권' 예고
한국 기업이 급성장하는 분리막 시장을 지배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0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용 LIB(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시장은 출하 면적 기준 지난해 8억5000만㎡에서 2030년 91억8000만㎡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35%로 예측됐다. 금액 기준으로는 2022년 7억3000만달러(약 9500억원)에서 2030년 53억1000만달러(약 6조9000억원)까지 연평균 28%씩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SNE리서치는 북미 시장은 유럽, 중국,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