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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00대 기업｜고영]뇌수술용 의료로봇 출시로 새로운 도약 나서

지난 2002년 삼성과 LG, HP 출신들이 설립한 고영테크놀로지(이하 고영)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고영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 3D AOI(부품 실장 검사장비)를 출시 이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의료용 로봇 생산 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영은 지난 2008년 6월 코스닥 상장 당시 시가 총액은 539억원으로 현재(25일 종가기준) 1조 1218억원 늘어난 1조

교보證 “고영, AOI 본격 성장세로 실적 개선 기대감↑”

교보증권은 15일 고영에 대해 3D 부품실장검사기(AOI)의 매출 증가에 따른 여업이익률 확대로 주가 레벨업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7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고영은 세계 1위 검사장비(SPI) 업체로 올해 3D AOI 매출액은 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AOI부문 매출은 지난 2011년 33억원을 매출을 올린 이래 2012년 115억원, 지난해 225억원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KB투자證, “고영, 고객사 라인 증설 수혜 입을 것”

KB투자증권은 25일 고영에 대해 고객사 라인 증설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강태신 연구원은 “SPI 및 AOI 장비 글로벌 최고 기술력 확보로 선도적 제품 생산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중”이라며 “작년 기준 매출액 비중 3D SPI 76%, 3D AOI 22% (전년도 11%), 기타 2%. 주요 고객 기준 휴대폰 30%, 자동차 20%, 통신 10%, PC 8% 등 다양한 조립 라인에 공급 중”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신규 고객사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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