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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승부수 던진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체질 개선 속도내나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슈퍼 대표이사가 사업부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강 대표는 마트와 슈퍼 사업부의 조직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인 한편 최근 해외법인을 대표 직속 운영체제로 개편했다. 국내 사업 효율화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다지고 해외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마트와 슈퍼에 분리돼 있던 SCM(공급망관리) 부문을 통합해 SCM 본부를 신설했다. 앞서 롯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