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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증권사 매각설···올해도 어김없다?

[여의도TALK]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증권사 매각설···올해도 어김없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증시 안팎의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매각설이 2023년에도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 불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정 증권사의 매각설 제기와 당사자의 사실무근 해명이 거듭되지만 한 번 등장한 증권사 매각설은 쉽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이 업계의 '국룰(보편적 통용 규칙을 일컫는 신조어)'이죠. 이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땔감도 때지 않은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

증권가 공매도 '쉬쉬'하는데···주목 받는 하나금투의 '소신 보고서'

[여의도TALK]증권가 공매도 '쉬쉬'하는데···주목 받는 하나금투의 '소신 보고서'

요즘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동학개미(국내증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라는 '3고'가 시장을 덮치면서 코스피지수는 2300선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지난해 7월에 달성했던 역사적 고점(3305.21)과 비교하면 약 1000p 가까이 폭락한 상태입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감이 고조되면서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전체가 크게 부진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위축되면

개미는 '공매도' 안한다는데···민심 외면하고 헛물켜는 금융당국

[여의도TALK]개미는 '공매도' 안한다는데···민심 외면하고 헛물켜는 금융당국

올해 1분기 공매도 거래대금이 약 30조원에 달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차잔고 역시 70조원을 넘어선 상태라 당분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 폭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주가가 눌려있다 보니 공매도 개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공매도 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공매도의 투자주체는 약

새해에도 동학개미는 ‘곡소리’···국민연금이 구원투수?

새해에도 동학개미는 ‘곡소리’···국민연금이 구원투수?

“대한항공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제대로 된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성과가 있긴 한가요?” 새해 들어서도 동학개미들의 곡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사들이 그렇게 강조해온 ESG의 ‘G'가 실종되면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LG화학을 시작으로 재계에 유행처럼 번진 물적분할 재상장 사태는 동학개미들의 시린 마음을 더욱 후벼파고 있죠. 문제는 현재로선 소액주주가 대주주의 전횡을 막을 길이 없다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재이전 ‘희망고문’

[여의도TALK]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재이전 ‘희망고문’

“기금운용본부가 왜 여의도가 아닌 전주에 있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지역 인재들이 기금운용본부에 배치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북 발전을 논하기 앞서 2200만 명의 노후자산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국민연금공단 직원 A씨는 증권기자인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전주로 내려간 이후 운용역 인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국민연금의 연봉 수준은 민간 운용사들보다 한참

‘징계 CEO’는 빼고 만난 정은보 금감원장

‘징계 CEO’는 빼고 만난 정은보 금감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금융사 대표들을 매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는데요. ‘증권사의 꽃’으로 불리는 초대형 IB(투자은행) 중 사모펀드 관련 제재를 받은 증권사 CEO는 업계를 대표하는 간담회 자리에 빠져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 원장 취임 후 증권사 대표를 만나는 공식적인 첫 상견례였습니다. 그만큼 어느 CEO

셀트리온 목표가에 불신의 골 깊다

[여의도TALK]셀트리온 목표가에 불신의 골 깊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연일 하락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증권사 리포트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맞물려 바닥을 기고 있는데요. 시장에선 증권사들이 지나치게 부정적인 리포트로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개미 털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신영증권, SK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달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리포트를 발표했

합병 차질?소액주주 반감?···셀트리온 반토막 진짜 이유

[여의도TALK]합병 차질?소액주주 반감?···셀트리온 반토막 진짜 이유

국내 대표 바이오주인 셀트리온이 고점 대비 반토막 우려가 커지면서 소액주주들의 원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무한신뢰를 보냈던 소액주주들마저도 회사에 등을 돌린 채 향후 닥칠 분쟁에 대비해 주식 수를 모으는 중인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가 왜 이토록 바닥을 기는 걸까요. 최근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대형주들도 일제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는 연초 고점 대비 2

제값 못 받는 국내 상장사···‘상속세’ 논란 또 솔솔

[여의도TALK]제값 못 받는 국내 상장사···‘상속세’ 논란 또 솔솔

국내 증시가 무너지고 배당 시즌도 다가오면서 주식 상속세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대주주들이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주가를 누르고 있다는 건데요. 이 때문에 상속세의 과세방식을 바꿔야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연일 하락곡선을 그리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3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지난 6일 2908.31을 기

증권사 개별 주가, 자사주 사들여도 왜 신통찮을까?

[여의도TALK]증권사 개별 주가, 자사주 사들여도 왜 신통찮을까?

국내 증권사들이 최근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증권사 주가가 내리막을 걷자 주가 부양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건데요. 그런데 자사주를 매입한 개별 증권사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어 투자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보통주 20만주와 2우선주(미래에셋증권2우B) 10만주를 취득 완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신영증권 역시 각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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