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두바이에 한류 문화 콘텐츠 거래소를···
불과 수 년 전까지만 해도 두바이는 한국 사람들에게 희망의 도시로 여겨지며 많은 젊은이들에게 부푼 꿈을 꾸게 한 곳이었다.필자 또한, 그 분위기를 따라잡기라도 하듯 무작정 두바이로 잠시 삶의 터전을 옮겼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그 느낌을 안다. 나의 인생에서 지난 5년은 그렇게 두바이와 함께 했으며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 한편으론 지우고 싶은 기억도 함께 남아 있다. 지금도 두바이가 나라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부터는 아랍